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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칙 괴담: 심야 고속도로 요금소 🛣️
⚠️ 심약자 주의 · 무서운 장면 포함 — 심장이 약하거나 임산부, 공포에 예민한 분은 삼가 주세요.
인적이라곤 없는 새벽, 산속 고속도로 요금소의 수납 대타 자리를 급하게 구했다. 오가는 차도 드문 이 요금소, 그저 부스만 지키면 되는 자리라 했다.
전임 수납원은 인수인계도 없이 사라졌고, 부스 콘솔 위엔 손때 묻은 규칙 메모 한 장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.
📋 「요금소 규칙」
1. 새벽 3시부터 4시 사이엔 창구 밖으로 절대 손을 내밀지 말 것.
2. 번호판 없는 차에는 통행권을 건네지도, 말을 걸지도 말 것.
3. 요금을 동전으로만 내는 손님과는 절대 눈을 마주치지 말 것.
4. 백미러에 운전자가 보이지 않는 차는 그냥 보내지 말고 "수고하세요"라고만 말할 것.
5. 교대 시간(새벽 6시) 전에는 부스 밖으로 절대 나가지 말 것.
이 테스트에 대한 설명
심야 고속도로에는 단조로움이 만드는 공포가 있습니다. 끝없이 이어지는 차선, 몇 분째 보이지 않는 다른 차, 똑같이 생긴 톨게이트 — 실제로 장거리 운전자들이 겪는 '고속도로 최면' 현상은 도로 괴담의 과학적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. 그 길목을 24시간 지키는 요금소 부스는, 생각해 보면 도로 위에서 가장 고립된 일터입니다.
이 스토리에서 당신은 인적 드문 요금소의 심야 근무자입니다. 근무 수칙에는 요금 정산 규정 사이로 낯선 조항들이 섞여 있습니다. 통행권 없이 들어오는 차의 처리법, 창구 밖으로 내밀면 안 되는 것 — 차단봉 하나를 사이에 두고, 무언가가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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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행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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